🏡 숙입 원동미나리 평일 저녁 웨이팅 1시간...의 가치가 있었던 곳🥹 좀 말도 안되는 웨이팅 숫자가 뜨는데 가게가 꽤 커서 빨리 빠지고 저녁 날씨도 선선해져서 기다릴만했어요 ㅎㅎ 고기질도 좋고 미나리랑 숙주 한바가지 주는 것도 넘 좋고 (야채 기니피그 수준으로 먹어서 추가할 생각이었는데 다 못 먹었어요 ㄷㄷ) 내부 공기&소음도도 고깃집치고 굿굿 깍두기랑 미나리 잔뜩 넣어주시는 볶음밥이랑 오이소박이국수 둘 다 포기하기 아쉬... 더보기
나혼산 보고 간 미나리 삼겹살집.. 좋아요와 추천 사이의 집!!! 지금 간건 아니고 한창 미나리 철일때 갔어요! 미나리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이집에서 파는 사이드메뉴가 너무 제 취향이라.. 그리고 진짜 미나리 삼겹살도 구워먹으니까 미나리가 맛있더라고요??? 의외로 잘 먹었습니다 ;; 이기회에 미나리 입문 가능할지도... 그리고 고기를 적당히 잘 추가해묵다가요 꼭 오이소박이 소면을 시켜서 고기랑 같이 드셔야하고요.. 그러다가... 더보기
가장 놀라운 점은 1층 매장이라는 것. 지나갈때마다 2층에 매장이 있는 줄 알았는데... 냉삼은 굉장히 얇고 맛은 특별하지 않다. 대패삼겹살은 청주마냥 간장소스에 적셔서 익히는데 매우 달고 느끼해서 금방 물린다. 오이소박이 국수는 면이 중면인데, 면과 국물이 따로 놀고 육수 역시 꽤나 달다. 단 들어있는 김치와 소박이는 몹시 입맛에 맞는다. 전체적으로 달았고, 고기도 미나리와 함께 먹는다고 엄청나게 맛이 배가되는 것은 아니었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