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HOUSE MELA E LIMONE ESPRESSO & CANNO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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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배전 아메리카노는 어떤지 먹어보려고 갔으나, 마침 사장님이 소월레드 내릴 때 가서 맛 굉장한 여운에 그 길은 갈 수 없음을 직감했다. 그러곤 슥 권해주시는 산미원두로 내린 꼬르따도로 주문했다. 이집의 우유+에쏘는 치즈케이크의 뉘앙스라 커피노트+치케라고 보면 쉽다는 설명이 이해하기 쉬웠다. 난 오렌지 치즈케잌을 고른 셈인데, 꼬르따도의 부들부들함은 물론이고 너무나도 또렷한 오렌지 치즈케잌이라 우오ㅏ 할 수 밖에 없었다. 무산소라... 더보기
까페 멜라에리모네 에스프레소 & 까놀리
서울 용산구 후암로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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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간집 산미 핸드드립도 인상적이었다. 워낙 커피 격전지라 뜨거울땐 에스프레소 베이스를 훨씬 잘하시는구나 생각했는데, 식어가며 달리 느껴지는 맛들이 즐겁게 했다. 아이스로 마셨을 때 특징을 알아보기 훨씬 좋았어서 이 겨울에도 얼음을 찾아 넣었다. 처음부터 아이스로 주문해 여유있게 마셔야지하고 다음을 또 기약하게되는 카페다
후암의 발견 이 앞을 몇 번이고 지났는데 몰랐다. 커피 정성스레 하시는 이곳은 수동레버로 추출해서 커피 나오는 속도가 더디고, 그 기다림의 구간에서 진짜 맛있는게 나오는 것만 같다. 강배전 원두가 전혀 쓰지 않았고 약하게 시원한 목넘김만 남고 부드러워진 에스프레소가 좋았다. 모든 손님이 각자의 주문을 만족해하는 모양을 보니 다른 메뉴도 전부 맛있는 모양이다. 내 취향 밖에서 만족을 찾아줬으니 산미 좋은 취향 안의 커피를 주문하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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