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세르에 가긴 이미 글렀고...(토요일 8시부터 대기 끊어야한다니..무리입니다🥲) 근처를 어슬렁거리다 들어갔어요. 작은 디저트카페인데 시즌 케이크들이 제대로다 싶더라구요. 무화과 케이크를 먹었는데, 케이 디저트에서 극찬이라 할 수 있는(?) 너무 달지 않다~ 소리가 나오는 케이크입니다 ㅎㅎ 소보로인가요? 위에 올라간 보슬보슬 소보로가 식감에 한몫합니다. 공간이 크지 않아서(테이블3개입니다) 가득차면 좀 시끄럽고 그래요. ... 더보기
망고 복숭아 미니 케이크 주문. 사이즈는 조걱 케이크 하나보다 더 작은 느낌이라 아쉽. 맛은 생각외로 단맛이 강해서 좋았음. 크림 자체가 느끼하지 않아서 안에 시트가 적은데도 불구하고 물리는거 없이 쭉 먹을 수 있었음. 또 생각외로 망고와 복숭아가 단 맛이 굉장히 강했음. 생과일이라기 보다 황도같이 달달한 캔 과일 쓴 것 같기도. 양이 적어 순식간에 다 먹은게 너무나도 아쉽지만 맛있었음. 작게 케이크 살 일 있음 방문하기 좋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