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서자마자 돼지 잡내가 코 끝에 확 들어왔어요. 식사가 끝날 때까지 남아있더군요. 순대국 안에 다데기가 기본적으로 잇지만 그걸로도 부족해서 양념된 파를 같이 넣어야 그나마 잠재워집니다. 국 김치 자체는 무난합니다. 국은 돼지 부속이 많이 있고 순대는 4개가 있었습니다. 돼지 냄새에서 자유로워지려면 점포에서 순대국 뿐만아니라 다른 메뉴와 알코올의 손길이 필요할듯 합니다. 술을 안드시는 분들이라면 식후 근처에 친인척이 하시는듯한 ... 더보기
농민순대를 이제야 와봤습니다🫢 내장이 아주 가득 들어있고 순대는 세네개정도 들어있었어요. 국물은 원래도 좀 간간한 편인데 저는 파 다대기 왕창 넣어먹는걸 좋아해서 주신거 다 때려넣음.. 그래서 더욱 짭짤하게 먹었네요 ㅎㅎ 맛있어요! 근데 맛있기는 한데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엄청난 유명맛집 수준인가..? 싶긴 합니다만...가격이 워낙 좋아서(국밥 6000원) 사람이 더 많은가 싶기도 하구요. 요즘 순대국 내용물 이렇게 넣어주고 60... 더보기
대전러인 친구가 자신있게 추천해준 곳을 쫄레쫄레 따라갔는데, 순대국 집인 줄 알았는데 국밥보다는 막창구이, 전골 등이 메인인 것 같았어요. 테이블마다 화구가 두개씩 있어서 국물도 데워먹을 수 있어 좋았고요. 사진은 모둠순대 대자인데 만삼천원에 이렇게 많이 나올 줄 몰랐어요..! 여기에 서비스 국물까지 같이 나오고요. 둘이서 모둠순대랑 순대국 하나 시켰는데 많아서 다 못 먹었어요. 친구가 서울 와서 찹쌀 순대 먹어보고 이게 순대냐... 더보기
평소 이 곳 순대국밥이 유명하다는 얘기는 자주 들었지만 이 동네까지 올 일이 거의 없어 이번에 처음으로 방문하였다 주로 들리는 얘기가 돼지 냄새가 심해서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인지 가게 안에 들어갔을때 좀 역한 냄새가 나긴했다 순대국밥을 먹어보니 냄새가 나긴 났는데 막창냄새가 강하게 났다 온갖 내장을 다 좋아하는 나로서는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다대기를 많이 넣어줘서 국물맛이 자극적이었다 같이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