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25. 로충칭 맛있어요. 근데 무게 달아서 가격 책정 다 끝내놓고 재료를 빼시네요. 채소를 정말 많이 담았는데 조리 후에 나온 게 너무 적어서 뒤적거려 보니 대놓고 뺀 티가 나 말문이 막혔습니다.. 청경채 상태가 썩 좋지 않았지만 그냥 식감이라도 좋으려고 크고 굵은 줄기 부분 굉장히 많이 넣었고 배추도 크고 넓은 걸로 여덟 장 가량 넣었는데, 청경채는 아예 없다시피 했고 배추도 그 절반 정도만 보입니다. 저도 집에서 ... 더보기
첫번째 방문엔 마라탕, 두번째 방문엔 마라샹궈 먹어보았다. 사진은 마라탕. 처음 들어갔을 땐 백열등 조명이 너무 쎄고(조명 중요하게 생각함) 음악이 둠칫둠칫 클럽음악이라 좀 멈칫했다. 그런데 마라 한 술 뜨자마자 조명, 음악 같은 건 별 중요하지 않게 됐을 정도로 맛있다. 이 포스트 쓰는데도 마라 향이 느껴질 정도로 찐한 맛. 두번째 방문엔 조명과 분위기마저 정겹게 느껴졌고 음악도 중국 음악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리고 사장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