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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가깝고 비교적 일찍 오픈하는 사골순대국 계속 벼르고 있다가 이제서야 가보았는데 순대국의 국물이 정말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msg 무첨가의 맛 하지만 김치엔 msg를 첨가한 맛 이 집의 다대기를 반수저 풀면 얼큰함이 일품 또한 귀때기 무침이 있는데 이것만으로도 막걸리나 소주 1병 거뜬할 듯 싶고, 국밥은 처음엔 순정으로 먹다가 나중에 다대기 풀것을 추천!! 국밥이 여러종류 있지만 내장순대국이 좋았음
동춘 사골 순대국
인천 연수구 동곡재로49번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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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이가 베스트라길래 시켜봤는데 생각보다 더 매워요... 근데 맛있긴해요 ㅋㅋㅋㅋㅋ 인천사람들은 순대국먹으러 다 여기로 오는 거 같더라구요 평일 점심시간인데도 줄이 엄청길었어요 퇴근하고 소주 일병이랑 같이 먹으면 딱 좋을거 같은데 주차가 불편한것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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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네 주민들 다 정모하는줄 사람 왜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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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나에게 10월은 선물 같은 달이다 원 없이 걷고 뜨끈한 거 맘껏 먹기 좋은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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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컸는지 나에겐 보통 국밥보다 좀 더 맛있다! 정도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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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나오면 약간 밍밍한데 테이블에 있는 소금 후추 새우젓 들깨가루 등등... 그리고 요청하면 쌈장도 주시고 청양고추도 주시고.. 커스텀하는 재미가 있어요.. 양도 엄청많습니다 ㅜ 평일 12시 전에 갔는데도 사람 많아요 근데 워낙 넓어서 바로바로 자리 나요 한사람당 만원인데 ㄹㅇ 떼돈버시네 라는 생각을 하며... 간만에 갔는데 맛이 좀 덜해진듯?
이 동네 사는 사람들이 순대국을 논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동춘사골순대국. 이전에 있던 가회동칼국수의 인기 그 이상이다. (주말 점심시간에 가면 주차공간 찾기도 힘들고 웨이팅도 있다는 단점이 ㅠㅠ) 등산로 입구라는 장소가 인기에 한 몫 하겠지만, 가장 큰 비결은 역시나 이 집의 메인 메뉴인 순대국. 종류가 참 다양한데, 술국처럼 얼큰한 맛의 빨간 얼큰순대국이 베스트셀러. 다대기를 넣어서 먹는 것과는 또 다른 칼칼함이 참 매력적... 더보기
근방의 단골집 옆에 앉은 딩초가 먹는 내내 계속 쳐다봄 야 뭐 왜 아줌마 잘 먹쥐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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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에 만석 다들 순대국을 위해 사시는지 부추 아주 한가득 넣고 먹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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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은 어차피 꼬릿한 풍미나 내장의 다채로움으로 승부 보는 곳이 아니오니 빨간맛(=얼큰이순댓국)으로 드시는 걸 추천드림. 감자탕맨키로 묵직한 국물에다 뽈살 등 머리 고기 위주로만 꽉 채워진 건더기가 특징이라 호불호 갈릴 수 있음. 양많이/순대만or순대없는/밥추가 등의 옵션이 전부 무료인 동네인심에 언제나 북적북적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