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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괌 여행가기 전 마지막으로 한식 먹고가자라고 해서 음식점 찾던 와중에 시간없어서 빠르게 아무곳이나 들어갔던건데 내 인생 깍두기볶음밥을 만나버렸다 이거 먹으러 인천공항까지 또 가고 싶은 맛 진짜 왜 분점 안 냈지 의정부에 생기면 맨날 갈 거 같은데 제발 내주세요 * 메뉴 깍두기볶음밥SET : 6,000원
호호밀
인천 중구 공항로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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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식당은 비싸다는 편견을 깨 준 곳. 맛도 기대 이상으로 깔끔한 편. 베스트는 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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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허기를 잊을 수 있고 가격은 그럭저럭인 데, 떡볶이는 비추. 코타 키나발루(말레이시아) 여행 전 점심으로 먹은 호호밀(인천1공항터미널, 지하1층)의 라면세트(+김밥 0.5줄)와 떡볶이. 라면은 약간 싱겁고, 김밥은 그냥저냥, 떡볶이는 소스맛이 별로다. 몬스터X(버거킹, 3층 출국심사동) 먹고 싶었는데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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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에서 젤 가성비 좋은 곳? 분식류 파는데 대부분 가격이 5500정도 김밥은 4000우ㅜㄴ으로 좀 비싼듯하지만 그래도 맛도 그럭저럭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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