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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초반에는 무슨 감성인지 파악이 어려운 조형물들이 좀 있었으나 지금은 조금 차분하게 바뀌었습니다. 구도심 재개발을 문화공간으로 바꾸는 프로젝트 중 하나이고요. 여인숙 재개발 중 빨래터가 있다는게 들어나 그 흔적을 살린 카페입니다. 카페에 딸린 갤러리도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 추천 합니다.
빨래터 카페
인천 동구 송림로 10-5
9
0
1년
배다리거리에 세 여인숙 건물을 활용해서 만들어진 카페입니다. 원래는 각 여인숙 건물 각각을 활용하려 했었으나 도중에 청일전쟁시기에 쓰인걸로 추정되는 빨래터돌구조물이 안에 매몰되어 있는 걸 발견하고 공간구획이 비효율적으로 되는 것을 감수하고 빨래터 구조를 살리고, 빨래터카페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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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동인천 배다리 헌책방 아벨서점 공동대표님 중 한분이 새로 운영하는 복합 문화공간&갤러리형 카페가 생겼어요. 공간이 재밌고 구옥의 멋진 공간을 잘 살린 동선이라 참 즐거웠어요. 카페 나가는 마당을 바로보고 갤러리 한옥도 드나들 수 있구요. 이제 갓 오픈한 곳이라 예술인들이 미팅장소로 열심히 활용하시더라구요. 나이가 들어도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건 언제나 멋져요! 커피맛은 아직 못먹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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