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밤부
Black Bamboo
Black Bamboo
*요약: 서종 드라이브 후 예쁜 매장에서의 동남아 식사. 드라이브 맛집인 만큼 사악한 가격. 가끔 사장님이 주말에 저녁식사하자며 데려가주셔서 알게된 곳. 테슬라 타고 30분을 달려 도착하면 이것저것 전부 시켜보라고 하셔서 신나게 시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요리들이 이것저것 짬뽕되어 있다. 세 번 방문에서 공통적으로 시켰던 뿌팟퐁 커리. 소프트쉘크랩이 부드럽게 씹히고 계란이 섞여 강하지 않은 옐로커리의 향도 좋다. 나머지... 더보기
예쁘고 맛있는 곳이지만 특정일에 먹은 인원이 모두 배탈이 나서 약간??? 되었다.. 뭐가 안 맞았나..🤔 메뉴 전반이 다 괜찮다. 생긴지 얼마 안 되었지만 서울서 내공을 다진 셰프가 차린 가게라 맛에 기복이 없다. 어쩐지 먹어 본 맛이더라. 통 창으로 꾸며진 매장은 외부 조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오가는 길냥이들이 보이면 음식 맛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테라로사 근처라 식사 후 커피 마시면 딱. 고이꾸온 8천 원. 푸팟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