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단점인게, 홀 알바생들 교육이 안돼 있어서, 가게 분위기가 매우 산만함. 일단 불친절함. 본인들은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음. 근데 억양부터 귀찮아 하는게 티남. 홀 서빙 알바생이 마킹을 잘못하는 바람에, 메뉴가 잘못나가서 주방사람들이 홀서빙 알바생에게 한소리 했음. 그래서인지 홀 알바생은 손님있는데도 불구하고, 옆에서 다 들릴 정도로 "어떻게 하면 주방쪽 사람들 골탕먹이지?" 이런 소리를 하더라. 그러더니 유리컵... 더보기
강남역에서 텐동집 찾는데, 인근 3개의 텐동집 중 일요일 영업을 하는 곳은 오직 온센 뿐 .. 정오 즈음 3-4 테이블 남아있어서 바로 들어갔는데 1시 정도부터는 웨이팅 손님이 계속 생겼음. 온센 텐동과 아나고 텐동, 망고 에이드 주문. 온센 텐동의 구성은 새우/온센타마고/김/느타리버섯/고구마/가지/꽈리고추. 설명엔 단호박이던데 고구마 튀김으로 대체된건가 ? 튀김은 함께 나온 앞접시에 덜어두고, 김 튀김부터 간장에 찍어먹으면... 더보기
팀원들이 가보자 해서 오게된 온센. 사실 전 튀김류가 속에서 잘 안받아서 딱히 좋아하지 않는데요 (나쁜기름 센서가 위장에 있는 사람) 일단 기름문제는 없는 것 같고.. 샐러드도 좋았고 버섯러버로서 버섯튀김도 좋았습니다만. 맛으로는 역시 을지로 입구역 지하상가의 타마고( https://polle.com/p/3v5BNO ) 를 따라갈 수는 없군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미묘하게 디테일이 별로입니다. 이것저것 맛보고 싶어서 C세... 더보기
온센텐동 나쁘지 않았다. 온센타마고가 기본으로 들어있는게 특히 좋았음. 튀김도 바삭하게 잘 튀겨졌고 많이 느끼하지도 않았다. 밥 간은 약한 편이라 소스를 좀 더 뿌려먹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맛있었는데 느타리버섯 튀김은 중간부분이 조금 질긴 편이라 버섯헤이터는 결국 튀김 하나를 통째로 남겨버렸음. 이건 좀 아쉬웠다. 음식과 별개로 맘에 들었던 점들이 있었는데, 우선 문을 다 열어둬서 그런지 텐동집인데도 기름냄새가 많이 안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