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ok ap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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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타임~~~ 먹자마자 빵 사야겠다를 외치며...
아눅 앞산
대구 남구 앞산순환로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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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차암 좋습니다~ 음료랑 베이커리류 다 맛있어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겨울에 갔는데 눈내리는 풍경 빔으로 쏴 줘서 무드가 장난아니었던.. 커피 마시면서 입가심하시라고 탄산수 주시는 세심함🥺 그리고 까눌레 젤 맛집이야요
언제나 변치 않는 내 앞산 산보 코스, ‘오운’에서 식사, ‘아눅’에서 커피 (아니면 ‘책상’에서 커피) 빵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다. 아눅 특유의 고소하고 다크한 원두가 에스프레소와 라떼류에 정말 잘 어울린다. 벚꽃철엔 사람이 붐벼 그때만 피해 가는데 그만큼 벚꽃뷰도 최고. 해질 때 83타워도 참 멋있다. 지하까지 자리도 많아 편하고, 작업하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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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뷰 좋은 힙한 카페인가 싶었는데. 음식이 맛있네요. 양도 많고요. 사워도우를 만드는데 고소하고 담백했고 타르틴 같은데보다 덜 셔서 대중적일 것 같았습니다. 부라타 치즈가 올라간 프렌치 토스트 빵이 브리오슈였고 바나나를 참 잘 구웠더라고요. 치즈 안 올라간 버전은 과일을 같이주는 것 같습니다. 샐러드는 새우 아보카도. 신선했고 푸짐했습니다 공간도 예쁘고 여긴 위치도 좋아서 사람이 항상 많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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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앞산] 아눅앞산 지하부터 테라스까지 4개층의 컨셉이 각각 다른 멋진 공간. 원목 가구가 주는 안정감도 좋았고 커피맛 디저트맛도 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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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하려고 들렀는데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란 아눅앞산! 사진처럼 전경도 뛰어나고 가게도 크고 인테리어도 예쁩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오픈부터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다만 음료 테이크아웃을 먼저 받아주지않아서 브런치가 나오는 사람들까지 기다렸어요ㅠㅠ 가서 드신다면 상관없을 것 같구 커피는 괜찮았어요~ 빵으로 유명한 아눅이니 브런치도 맛있을 것 같아요
무난하게 깔끔한 커피 맛 대구가 한 눈에 들어오는 이 곳 좋은 사람과 함께 방문하시길
대구의 베이커리 카페. 주요 핫플레이스를 거점으로 삼다가 앞산에도 들어온지 2주도 채 되지 않았다. 베이커리보단 앞산 특유의 인스타 감성에 더 모양을 맞춘 느낌. 블루보틀의 인테리어에 근접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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