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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현지인들 사이에서 명성을 날리는 집이라기에 찾았는데, 어라? 해산물 넘치는 이 도시에서 산으로 향한다. 생긴 지는 2년 밖에 되지 않은 가게라는데, 태안 향토 밥상으로 이름 날리던 주인장이 자취를 감췄다가 다시 차린 집이란다. 이 집의 주인장이 내어주는 메뉴는 단 하나, 연잎정식! 연잎밥에 반찬에 열 두 세가지 정도 나오는데, 다른 집에선 쉬이 볼 수 없는 나물과 찬들이 깔린다. 알고보니 점심 장사가 끝나면 가게 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