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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시골밥상 무안 일로 전통시장 안에 있는 백반집 10년 후면 이런 백반집이 사라질 수 있다던데 부지런히 먹어둬야할 소중한 곳 밑반찬이 리필되는 놀라운곳 굴을 몇번리나 리필해먹었는지 ㅎㅎ
옛날 시골밥상
전남 무안군 일로읍 시장길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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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게 만원이라면 믿으실 수 있을까요? 무안 인심과 남도 손맛을 제대로 느낀 한 끼였어요! 밥 맛까지 좋아서 더 감동… 허영만 백반기행 보고 찾아가면 성공하는 경우가 꽤 많은데 이곳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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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와 광주가 가까이 있고, 영산강을 끼고 있는 무안은 과거부터 교통의 중심지로 많은 이들이 모였던 동네다. 조선 시대 최초의 시장도 이곳에 생겼을 정도인데, 그 시장이 지금도 오일장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오일장인 일로장 근처 백반집은 모녀가 30연간 운영해온 곳으로 7,000원에 25찬 상이 나온다. 찬 하나하나 어머니 손맛으로 버무린 전라도 손맛 반찬이다. 바지락도 직접 까 젓갈을 담가 내고, 밴댕이 젓갈, 부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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