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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보내고 왔더니 전분기없는 칼칼 국물이 땡기네요 근데 무슨 칼국수냐고요? 알고 온 건 아닌데 백합칼국수고 국물이 맑은데다 땡초로 우렸는지 개운하게 칼칼해서 딱 제가 찾던 그맛이었습니다 근데 양은 째애금 작은편? 처음에 나온 강된장 얹은 맛보기 밥까지 다해도 국물을 들이키지 않으면 좀 아쉬운 편? 근데 맛은 좋고 가격도 맘에들어서 다음엔 보쌈 두부 같이 나오는 정식 세트 이용해보려구요 아 이정도면 #진작와볼걸 등극입니다... 더보기
한강로 칼국수 보쌈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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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게 여긴 신촌보다 1000원 더 비싸네요. 하나는 보쌈정식(19000)으로 시켜서 나눠먹었어요. 근데 보쌈은 그닥..? 뭐 있으면 좋긴한데 칼국수만으로 충분히 맛있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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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맛있는 칼만두 ₩12,000 피가 아주 얇은 만두라 내 취향은 아니지만 그냥 보이는 그대로의 맛이다. 꾸준하고 따듯한 맛. 이집은 갠적으로 일반 칼국수 (비빔, 백합) 보다 칼만두가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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