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므아 청담
Pres de moi
Pres de moi
닭다리살, 항정살이 들어간 알파스토 케밥입니다 :) 파니니 그릴에 따듯하게 잘 데워져서 나오고, 얇게 슬라이스한 토마토, 적양파, 작게 자른 양상추들이 소스도 잘 배어있고 숨이 살짝 죽어서 생야채 맛이 튀지 않고 전체적으로 조화롭고 보통의 케밥들과 비교해서 정갈하고 깔끔한 맛입니다. 살짝 매콤한 소스라 감자튀김에서 변경한 사워크라우트랑도 어울려요! 제철과일 산도도 딸기 넉넉히 들어있고, 크림이 바닐라향 은은하게 나면서 너무 ... 더보기
캄파뉴 샐러드에 통밀 캄파뉴 구입해서 한조각 먹고 나머지는 포장했어요 :) 발사믹에 버무린 루꼴라, 테린 살치촌 브리 에멘탈에 호두 브리틀, 올리브오일 심플하게 재료들의 맛을 잘 살린 샐러드에요! 직접 만드신 테린 너무 맛있고 ㅜㅜ 발사믹 에멘탈 브리 먹어보면 이건 좋은거 쓰시는거다 싶은 맛이에요 (어디꺼 쓰시는지 궁금해지는 ㅎㅎ) 배달로 드시면 프렌치 샌드위치에 테린이 들어갑니다 😉 신메뉴들도 새로 나왔네요 ☺️ 개... 더보기
올리브 푸가스와 베이컨 토마토 스프 조합이 정말 좋고, 먹을만큼만 살짝 데워주시고 나머지는 포장도 가능해요. 스프는 먹으면서 보니 토마토 껍질 째 넣어서 만드신 것 같고 베이컨 덕분에 진하고 깊이 있는 맛에 샐러리 당근 야채 큼지막하게 아낌없이 많이 들어있어요 ㅎㅎ 후무스는 세이보리하기보단 아주 약간 단맛과 레몬즙 산미가 잘 어우러지는 섬세하고 가볍고 부드러운 텍스처이고 올리브오일도 신선해요. 후무스가 간단한 듯 해도 디테... 더보기
프레 드 므아 (near me) 라는 매장 이름에 걸맞게 동네 빵집 인테리어와 작은 테이블 몇개가 있어요 :) 요즘 오고가며 자주 들르는 빵집! 후무스와 당근라페로 구성된 오리엔탈 샐러드는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 아무래도 셰프의 빵집이라 그런지 재료 구성과 조합에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나는 ㅎㅎ 요리처럼 먹을 수 있는 샐러드를 추구하신다고 하고, 매장에서 빵과 함께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데 매장에서 먹기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