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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먼길 떠나 마모루 방문. 메로구이 원래 맛있지만 여기만큼 딱 좋은 간, 굽기로 내주는 집 못본듯. 한치회도 가격대비 양 적당하고 좋았다. 한라산을 파는 것도 매력포인트. 그리고 사진에 없는데 솥밥. 다음에 가도 꼭 먹기로. 최고최고.. 양도 꽤 된다. 야끼오니기리 이날 안되서 솥밥 시킨건데 최고임.
마모루
서울 강서구 강서로47가길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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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사는 지인 소개로 들렀습니다. 카운터 좌석으로만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네요. 음식을 작품 만들듯이 정성껏 준비하시던 사장님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음식에만 집중하시고, 손님들에게 막 친근하게 말씀 붙이고 하는 스타일은 아니신것 같은데 나중에 나와서까지 인사하시고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멸치 샐러드, 곱창 나베♥️, 물 좋은 고등어 사시미, 두릅튀김.. 그리고 같이했던 진도홍주👍👍 좋은 술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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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장흥삼합 먹고 택시타구 우장산역까지 와서 2차로 마모루. 연근튀김과 옥수수튀김으로 맥주와 하이볼 콸콸. 연근 튀김은 연근 사이에 저염 명란 다져 끼워 튀겼는데 식감도 좋고 간도 적당해 좋았습니다. 옥수수 튀김은 늘 맛있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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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주문을 하나하고 조리를 하시는 중에 몇 개 더 주문을 하려고 하는데 음료는 어떤 거 하겠냐고 해서 약을 먹어서 일행도 나도 술을 먹을 수 없다고 했더니 조리하던 음식의 불을 끄시더니 저녁에는 음료를 같이 안 하시면 안 받습니다 이러셔서 앗 그럼 어떡하죠 벌써 음식 올라간 거 아닌가요? 했더니 저건 뭐 그냥 취소하셔도 됩니다 라고 하시고 더이상 말은 없으시고 그냥 하던일을 하셨음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 싶어서 기분이 조금 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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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서 일년에 한두번 갈까 싶은 우장산! 갈때마다 폭식하고 울면서 집에 가는데 이날도 반주해가며 배 쓸어내리면서 완식. 스키야키, 모듬회, 옥수수튀김(이것은 멈출 수 없음이다 진정😭), 명란 계란말이+화요25 조금만 가까우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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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없는 우장산역의 이자카야 집 가게가 좁아 둘 이상은 좀 힘들 것 같고 혼술 하기에 적합한 장소. 안주가 맛있어요 소고기타다끼는 넘 구워져서 살짝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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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문한 이자카야 중에선 단연 일등입니다. 첫 방문때는 2차로 가서 안주 메뉴만 먹어보고 이번엔 기다리던 스끼야끼와 된장에 절인 오겹살 메뉴를 주문했어요. 전석 bar형이고 사장님 한분만 계시는데 주문과 함께 착착 뭔가 잘 진행되는 모습도 좋았구요. 다음에는 모츠나베 먹으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화장실은 건물 내에 있지만 밖으로 나가서 가야하고 깨끗한 편입니다. (기억에는 남자 소변기 따로 좌변기 따로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