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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고기와 진한 청국장의 흡족함, 육시리. 특이한 시스템의 식당입니다. 테이블마다 5인용 전기밥솥(쿠쿠)이 비치돼 있고, 밥을 시키면 불린 쌀이 담긴 내솥을 주십니다. 그때부터 직접 밥을 짓는 거죠. 근래 식당에서 먹은 밥을 통틀어 가장 반지르르 윤기가 나는 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질 좋은, 그리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두툼한 고기를 직원분이 직접 구워 주십니다. 5분 정도 달군 불판에 고기를 턱하니 올려 ‘무심한 듯 ... 더보기
육시리
서울 마포구 토정로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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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두툼하고 맛있었는데 냉면은 음..별로.. 특히 저 와사비옆에 있는게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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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시리는 처음 가봤는데 최근 가본 삼겹살집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 같다. 고기 육질도 좋았고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정도로 노릇노릇 직원분이 잘 구워주셔서 좋았음. 다만 오겹살을 처음에 주문하고 추가로 삼겹살 시켯는데 삼겹살 하고 별 차이는 없는듯 해서 그냥 삼겹살 시키면 될듯! 고기 먹고 난뒤 식사류는 보통 작은 사이즈로 파는데 여기는 아예 일반 식사 메뉴처럼 찌개랑 냉면을 시켜야하는게 좀 애매했지만 4인이서 시킬때는 부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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