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선생
八先生
八先生
언니 생일이라서 평일에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정말 평일에도 예약 없이는 먹기 힘든 곳이네요. 저희 식사중에도 서너팀이 그냥 돌아갔어요. 주문받으시면서 요리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아서 식사류(짜장면, 새우볶음밥)를 먼저 받아서 먹었어요. 짜장면은 슴슴하긴 했지만 감칠맛이 그 자리를 대신하는 것 같았구요, 볶음밥은 질컥거리지 않고 밥알이 낱낱이 코팅된 섯 같아서 제 취향이었어요. 짜장소스도 잘 어울리지만 쓰추완샤... 더보기
여러모로 조금 아쉬운 경험을 했네요 가지튀김이 너무 늦게 나와서 흐름이 끊긴 나머지 식사류는 안시켰습니다 언제 나오는지 확인차 몇번을 물어보았는데도 돌아오는 대답은 곧 음식이 나오며, 주문은 들어갔으며, 주방에서 음식이 나오는 것과 별개이므로 서버분 본인들 잘못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걸 듣고.. 서비스는 조금 아쉬웠어요 전체적으로 손님이 많은 데 비해 일하는 사람이 너무 부족합니다 ㅜㅜ 당분간은 여유로운 시간대 말고는 방문이... 더보기
보정동 까페거리 팔선생 메뉴판엔 없지만 전화로 예약하면 점심엔 2만원 코스가 있어요. 꿔바로우/가지튀김/몽골리안비프/칠리 or 마요새우/식사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번엔 코스대신 단품으로 시켜보았네요. 충칭마라탕/잡채밥/가지튀김 속에 새우와 소고기다짐 마라향이 약했지만 전체적인 밸런스는 좋았어요. 그 전 후기에도 나와있듯이 여기는 향신료를 강하게 쓰지 않고 대중적인 입맛에 맞춘 것 같아요. 잡채밥을 추천받아 먹었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