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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향이 강한 잡채와 학교 앞 컵떡볶이를 생각나게 하는 떡볶이의 만남! 생소한듯 익숙한 맛이었어요~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당면이 좀 많이 불어 있었지만 맛은 괜찮았네용~ 입구 찾는게 의외로 어려웠어요~네이버 지도 따라 시장으로 들어가지말고 큰 길따라 조금 더 가면 안내간판 보입니다!
노룬산 분식
서울 광진구 뚝섬로 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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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중인 동네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가봤습니다. 특별한 맛을 기대하고 오시면 안됩니다. 동네에 있는 괜찮은 분식집 입니다. 저는 맛이며 분위기며 옛날 갬성이 느껴졌고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동네에 있어서 때때로 갈 듯! 양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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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진짜 별로...잡채를 비벼먹는다는 특이점말곤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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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비벼 모락모락 김이 올라오는 간간한 잡채가 맛이 없긴 힘들고, 거기에 매콤한 떡볶이 소스를 함께 먹으니 또 나름의 맛이 있었지요. 하지만 저는 지조있는 쌀떡파라 떡볶이의 떡(밀떡) 자체는 크게 임팩트 있지 않았습니다. 떡볶이는 떡 맛으로 먹는 거라고 이 연사 힘주어 외ㅊ..는 게 맞고요. 김밥은 슴슴한 맛, 순대는 냄새가 났으니 업무에 참고하세요. #조오리_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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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 이하의 저렴한 메뉴들. 순대와 김밥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겠습니다. 🤨 떡볶이는 우리가 상상하는 바로 그 맛이 떠오르는데 떡도 퍼지지 않고 쫄깃한게 어디 쉬운 일인가요? 잡채가 이 가게의 시그니쳐. 간장 아주 조금 후추 많이 야채를 볶은 느낌인데 그냥 먹어도 면이 벅벅하지 않고 탱탱하고 수분감이 장난 아니네요. 떡볶이 국물이랑 같이 먹는게 공식인데 생각지도 못한 조합. 훅훅 사라지는 잡채가 아까웠습니다. 잡채랑 떡볶이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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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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