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가
土家


土家
20년 동안 한자리에서 같은 메뉴를 팔았다는 집으로, 정직한 이름의 ‘순두부새우젓찌개’를 판매한다. 두부는 고소하고 국물은 개운하고 시원하다. 입맛에 잘 맞아 체면을 잊고 싹싹 긁어 먹었다. 주인장에게 간의 비결을 물었더니 따로 양념 하는게 없고, 간도 하지 않고, 직접 만든 순두부에 3년 숙성시킨 중하새우젓을 넣는게 끝이라고 한다. 나만 알고 싶은 집이다. 서비스로는 철에는 곤쟁이 찌개를 주기도 한다. 게살과 새우젓 중간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