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류는 거의 안(못) 먹는 제가 그나마 먹는 편인 돼지 곱창 돼지 곱창볶음만 먹어봤지 전골로는 처음 접했는데 생각 보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빨간 국물인데 텁텁하지 않아서 좋았고 무엇보다 곱창이 잡내도 없고 식감이 좋아서 계속 손이 갑니다 양이 많아서 볶음밥은 도저히 못 먹었고 추후 재방문 시 최소 4인으로 꾸려서 갈 예정입니다 방문 전 리뷰 보고 싱이 뭔가 궁금했는데 일행한테 물어보고 납득ㅎ 싱은 저도 못 먹을 것 같네요^.^... 더보기
4-50분정도 기다려서 먹은 곱창전골 전농동에 곱창전골 유명한 곳은 단연 은하곱창인데 여기 전골은 완전 다른 스타일의 전골이다. 은하는 녹진한 스타일의 국물이라면 여긴 맑은 편에 속함! 곱창도 깨끗하고 (곱하나없이) 냄새하나 절대 안난다. 은하곱창 먹고나서는 배불러서 밥을 못 볶았었는데 여기는 위장에 자리가 좀 남는다 ㅋㅋ 양의 차이가 아니라 국물 스타일이 달라서 그런것같음 들깨와 고춧가루가 둥둥 떠다녀서 이 사이에 많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