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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공장인가…?! 널찍해서 모임 인원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뿐. 음식 하나하나가 다 맛이 없다. 그래도 대학교 앞이라 평생 안 망하겠지.
홍원
서울 마포구 백범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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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지인짜 평범함 학회 끝나고 단체로 간거라 이것저것 나왔는데 요리 등등 전부 평범. 제일 맛있는건 마지막에 나온 디저트였다 볶음밥에 불맛 안남 ㅠㅠ 새우는 튀김옷 너무 두껍고.. 단체라 빠르게 요리하시느라 그랬을수도 있겠지만 그냥 진짜 평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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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좋아요를 하긴했는데 고추쟁반짜장에 한해서다. 고쟁짜는 원래 괜찮은 메뉴여서 잘 먹었는데 사천탕수육이랑 짬뽕 국물이 진짜 별로였다. 고쟁짜는 일반 짜장보다 조금 더 기름진데 살짝 매콤한 고추가 있어서 꽤 맛있는 편이다. 사실 여기서 다른 메뉴에 대한 기억이 없다. 그냥 짜장 먹었던 적이 있었던 거 같은데 그닥이였던 느낌이 든다. 내가 원래 좀 누린네나 향신료에 조금 민감한 편이다. 근데 탕수육 첫 입 먹는데 돼지 누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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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완젼 고추쟁반짜장 개꿀맛 칭따오랑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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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와 좋음 사이. 그래도 좋음인 이유는 처음으로 교수님이 하시는 연구과제에 따라간 날 들른 식당이어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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