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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겁나 찍어놓고 뭘 시켰는지 모르겠는게 함정.. 가성비 좋다고 외치며 그냥 술 때려 넣은 것 같은데.. 아무 생각 없이 술 마시러 가기 딱임.
다미 아재 카세
경기 안양시 만안구 장내로143번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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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동선도 안나오지만 제돈을 쓰고싶진 않은 장소군요. 업주분들은 가게 공식계정 운영에 좀 더 신경좀 쓰셔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뭐 “다름의 미학” 의 일종이라 말씀하신다면 그 미학에 동의 할 수 없어 돈을 못쓰겠는 사람들도 그러려니 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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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이 꽤나 특이한 곳. 계란찜을 서비스로 주셨다. 안주도 맛있었고 갔을 때 맥주 소주 2900원 할인 중이어서 가성비로 바로 들이킨 집... 화장실에 붙여진 메모를 봐선 사장님이 꽤나 따뜻한 분이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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