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전체 더보기
속이 아릴 정도로 정신없는 매운 맛! 하면 낙지볶음만한 것이 없죠. 달지 않고 그저 싸- 하게 매운 무교동 스타일로. 유림낙지는 청계천 근처에 단독 건물에서 영업하는 곳. 제 취향 보다는 너무 매운 낙볶이라 먹는데 좀 힘들었지만, 땀 흘리며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 들어요. TV에도 수 회 나온 곳으로 줄 설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었는데, 코로나 여파로 곧 (혹은 이미) 폐점하신다고 하네요 ㅠㅠ..
유림낙지
서울 종로구 종로 24-8
0
여기 콩나물무침이랑 콩나물 딱 하나 들어간 콩나물국을 좋아함 찜용콩나물이라 두껍고 아삭아삭하고 msg맛이 적당히 잘 난다 콩나물이 차갑고 아삭아삭해야하기때문에 비벼먹지않고 낙지랑 밥이랑 콩나물이랑 적당히 덜어먹는게 좋당
22
#종로 #한식 유명하다고 수요미식회도 나왔다는데 음음 일단 낙지볶음 아니고 문어볶음이다 (엄청 두꺼움) 그래도 낙지가 너무 질기진 않았고 양념맛은 레알 고춧가루의 매운맛 상추담긴 밥그릇에 콩나물이랑 낙지 넣어서 팟팟비벼서 먹으면 밥이 게눈감추듯 사라지지만 그래도 이곳만의 특별한 점은 글세...
5
내일 초죽음이 분명하더라도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다 이것은 마치 불나방
2
뽈레 시작하니까 내 광화문 생활 동안에 스쳐지나간 단골집(?들이 막 생각나서 오랜만에 유림낙지에서 점심 먹엇다 점심에 낙지덮밥을 8000원에 판매하는 곳이고 먹으면 왘! 맵당! 이런 기분으로 먹을 수 있다 매운 거 잘 못 먹는 사람들은 시도하지 않는 것을 추천,,,
3
낙지 볶음을 먹었습니다. 낙지를 시키면 비벼 먹을 수 있게 큰 그릇을 주시고 김이랑 상추, 콩나물이 있습니다. 낙지볶음 자체는 꽤 매운 편이지만 특별하지는 않은, 보통의 맛있는 맛입니다. 그런데 낙지를 주문 즉시 바로 볶지 않고 이미 볶아둔걸 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음식의 온도가 미지근했기 때문이지요... 가게에 미묘하게 화장실 냄새가 나고 위생상태가 매우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4
무교동 낙지의 원조 유림낙지. 밥에 비벼먹고 콩나물과 같이 먹고 매우면 조개탕 국물 한 숟갈에 계속 먹고 그냥 먹어도 맛있다. 쉬지 않고 먹게되는 진짜 전통 낙지볶음
낙지볶음이라는 메뉴 자체가 내 스타일은 아니어서 두번 갈 것 같진 않다 맛으로만 따지면 좋음과 추천 사이이다. 화장실이 너무 불쾌했다..,,
셋이서 이렇게 두 가지 메뉴랑 생낙지볶음 시켜 먹었더니 양은 좀 많지만 음식의 조화가 좋았다 산낙지는 사실 전에도 언급했다시피 큰 낙지를 쓰는 곳이라 그저 그랬고 외려 가장 저렴한 낙지파전에 손이 많이 갔다 여전히 낙지볶음은 집에서 조리한 게 제일 맛나다구 생각해
17
산낙지볶음 2인분 44,500원. 첫입엔 맛있었는데 너무 맵고 일단 큰 낙지는 탈락이다. 질기다구. 낙지는 작은 애가 맛난 거지요~ 낙지볶음은 역시 홈메이드!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