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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

맛, 분위기, 목적이 분명한 곳들을 좋아합니다
서울, 경기

리뷰 101개

J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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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백년식당. 안성 구시가지에 있는 고즈넉하고 진득한 식당, 생각보다 가격은 있지만 아침식사가 되고 주차도 되는게 만족스럽다. 추운 겨울에 인근에 오면 생각날만한 식당.

안일옥

경기 안성시 중앙로411번길 20

J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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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차량이 없으면 조금은 불편한 곳. 하지만 최근 화제가 된 지역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고 새로운 경치를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곳. 골목에 숨어서 다양한 도넛들을 맛 볼 수 있다. 타락도넛은 익숙한듯 새로운 맛. 날이 풀리면 한번쯤은 더 가보고 싶은 곳이다. 요즘엔 더 보기 힘든 고즈넉한 서울 풍경을 보며 걷기도 좋다.

도넛정수

서울 종로구 창신12길 40

J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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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캠핑 감성의 고깃집. 캠핑용품으로 인테리어 해놓고 고기 먹고 나면 한강 산책하기도 좋다. 말그대로이면서 더 특별할 건 없었던 그정도. 불편한 좌석이 싫다면 비추천.

아웃도어 키친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 868

J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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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한국식 샤브샤브가 더 이름에 어울릴 법한 스키야키집. 깔끔하고 구경할만한 곳도 많지만 위치적인 특성이나 품질만큼 가격도 만만치는 않다. 좋은 날 한번 와볼만한 곳. 발렛파킹도 가능하다

온천집 스키야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2길 43

J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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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생각보다 이번 일본 여정은 많은 음식점을 가지 않았다.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긴 하지만 다른 것에 더 집중을 하는 경우가 많긴 때문일까. 그래도 새로운 지역의 새로운 음식은 한 군데 이상 찾아가야지라는 목표는 있다. 구시로는 생각보다 접근성이 좋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다. 그러다보니 많이 찾지 않을 뿐더러 관광의 목적으로는 더욱 애매한 곳이다. 그래서 메뉴가 두개 뿐인 이 식당은 더욱 나의 마음에 들었다. 역시 일본은 나마비루에 어... 더보기

つぶ焼 かど屋

〒085-0013 北海道釧路市栄町4丁目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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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생소한 여행지를 좋아한다. 생소한 곳의 유래가 있는 음식들은 더더욱 눈길이 간다. 이 지역은 오비히로라는 홋카이도의 낯선 도시이지만 유명한 음식은 익숙했다. 부타동은 이 지역에서 보양식으로 먹는 음식이라고 한다. 붕장어를 사용한 보양식은 단가가 비싸 그 양념을 돼지고기에 바르고 익혀나온 덮밥 형태라고 한다. 특별한 맛이라기보다는 이곳에 오면 한번은 먹어볼만한 음식이다. 이 식당도 부타동을 두번째로 시작한 음식점이라고 한다. 깔끔... 더보기

帯広はげ天 本店

〒080-0011 北海道帯広市西1条南10丁目 5番地

J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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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겨울의 홋카이도는 참을 수 없다. 삿포로 역에서 기차를 타고 30분 남짓 가면 만날 수 있는 오타루. 오타루 운하를 걷다보면 여행지에 온 설레는 기분도 생기지만 이내 많은 관광객분들과 함께 걷노라면 이 눈 덮힌 고요한 마을에 혼자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러한 변덕이 생길때쯤 운하의 북쪽 끝에 위치한 프레스카페에 도착하면 만족이 된다. 비교적 한적한 곳에 위치해있고 무드마저도 나른해지는 곳. 이곳에서 점심은 만족스러웠... 더보기

Press Café

〒047-0031 北海道小樽市色内3丁目3−21

J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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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속초에 거주중인 지인분 추천으로 함께 갔던 곳. 오랜만에 속초에서 만났지만서도 서로 맛에 감탄해서 말이 끊길 수 밖에 없었던 맛. 시작부터 청어알젓갈에 밥만 먹어도 순식간이었지만 대구살은 탱글 쫀득하면서 곤이와 이리는 크림치즈처럼 녹진하게 스며든다. 국물은 어제 음주의 기억마저 잊을 정도로 시원해진다. 비린내 때문에 생선탕 찌개를 못 드시는 분들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비린내도 나지 않는다. 미나리의 산뜻함이 탕을 더 깔끔하게... 더보기

속초 생대구

강원 속초시 영랑해안3길 14

J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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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실비식당은 말 그대로 실비만 받고 파는 집이라고 한다. 정육점 소매가 기준으로 박리다매를 하는 집으로 한우 180g기준으로 34000원이다. 고기질은 좋은 편. 이상하리만치 육사시미가 쫄깃하고 맛있다. 사이드 메뉴는 공기밥(된장찌개 포함)과 온 소면 밖에 없다. 그럼에도 내부는 넓은 편에 손님도 많다.

원조 태성실비식당

강원 태백시 감천로 4

J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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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정선오일장에서 즐기는 강원도(메밀)의 힘. 영화 낮술에서 즐겼던 콧등치기 국수와 부꾸미, 녹두전, 메밀전병, 배추전 사실 맛은 생각할만한 맛이다. 시장한 상태로 시장에서 먹는 맛.

대박집 식당

강원 정선군 정선읍 5일장길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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