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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를 럼주병 같은데 담아서 주는데 잔에 얼음까지 담아주니 왠지 양주 마시는 느낌 ㅋㅋ 밀크티 가격은 한개에 6천원. 오리지널하고 크림얼그레이 이렇게 각각 시켰어요. 오리지널 너무 달지 않아서 괜찮았고, 크림얼그레이는 확실히 크림 때문인지 좀 더 달고 부드러웠어요. 인테리어는 아기자기 예뻐요
일레븐시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0가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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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밀크티 존맛탱... 내가 먹은 건 크림얼그레이 밀크티로, 처음 갔을 땐 따뜻하게, 두번째는 차갑게 먹었다. 크림얼그레이 밀크티도 정말 부드럽고 피치밀크티의 복숭아향도 정말 향긋함. 다만 좌석이 얼마 없기 때문에 한번에 다수의 사람이 오기는 힘들듯. 다 먹은 병은 가져갈 수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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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병의 밀크티를 판매하는 일레븐시스 밀크티 종류도 다양한데, 크림 얼그레이가 너무 맛있었다 :) 함께 주문한 머핀 중 레드벨벳은 맛나지만 녹차벨벳은 조금...생각보다는 쏘쏘 밀크티가 다 팔리면 가게 문을 닫으시니 주의! (정작 본인은 4시 완판이라 사장님이 문닫고 싶어하셨는데 5시에 나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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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구운 스콘이 맛나서 추천으로 밀크티는 좀 연한데 달기는 또 달다. 밀크티 전문점인데 밀크티가 취향에 안 맞았지만ㅋㅋㅋㅋ 밀크티하면 티앙팡 가고 싶은 옛날 사람 나야나 공간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움 은근 이태원에 이런 홍대 합정 망원 스타일의 카페가 없어서 뭔가 리프레시가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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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쿠티 전문점. 오리지널/복숭아/진저앤레몬 세 종류가 있고, 포트넘앤메이슨 찻잎을 열두시간 냉침하여 우린다고 한다. 좌석이 많지는 않은데 인테리어 코지하고 좋당 ㅎㅎㅎㅎㅎ 밀크티도 나뿌지 않았다. 복숭아 밀크티 먹었는데 왠지 오리지날이 더 좋을것 같당.... 다음엔 오리지나루로 머거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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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좋아서 추천! 가게 작고 인테리어 편안함. 화장실이 좀 좁으나 더럽진 않음. 밀크티는 적당히 달고 피치밀크티에는 복숭아 조각이 통으로 들어가있다. 여럿이서는 어렵고 두서너명 가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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