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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지만 너무 거기에 안주한 느낌 코스의 메인인 반상에 시래기 된장국과 등갈비 김치찜이라니. 심지어 맛도 우리 엄마표가 오천배쯤 맛있다.
곳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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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값. 날씨가 좋아야만 한다.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면 이 곳에서의 식사가 맛에 있어서는 크게 의미 없음. 여기까지 올라가셨다면 50층에서 별도의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야 올라갈 수 있는 51층도 올라가 보세요.
여의도역 전경련 건물 50층에 위치한 미슐랭 원스타 레스토랑 "곳간".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식사는 코스로만 이루어진다. 음식도 좋지만, 서울에서 가장 멋진 뷰를 독점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곳. 좋다 : ) '수흑 코스'. 9가지 전식 - 매생이 굴죽 - 잡채 - 가리비 삼겹 구이 - 반상 - 후식으로 이어지는 2시간 남짓의 코스. 매생이 굴죽과 가리비 삼겹 구이는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맛있네요. 여렵고 난해한 요리들이 아닌... 더보기
날 맑은 날 방문하면 좋을듯한 뷰를 갖고 있다. 김치가 생가 개인적으론 신 편이었고, 콩국에 닭고기 완자 들어간 것이 좋았다.
아마 지난번에는 추천이였던 것 같다. 한식파인다이닝 중 가장 친숙한 맛을 내는 곳 중 하나이다. 디너 중 가장 저렴한 코스가 15만원인데 퍽퍽한 맥적이 나오다니 너무 친숙해서 아무런 문제도 못느낄 뻔 햇다. 전식과 김치의 수준은 굉장히 높으나 반상이나 샐러드(?) 에서 수준의 편차가 드러난다. 두번째 인데 뭔가 구색맞추기 용 같은 메뉴인 샐러드는 왜 항상있는 것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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