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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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자
한 번쯤은 가볼만 한! 깔끔한 장어덮밥, 모찌리도후는 강추. 제 기준 짜지도 달지도 않고 슴슴하게 건강한 맛. 그러나 타레소스가 좀 더 많았으면 하는 마음이. 밥이랑 같이 먹다보면 약간 끝맺음이 퍽퍽하다. 오차즈케보다는 그냥 먹는것이 더 맛있었다. 장국도 알아서 리필해주시는 서비스 좋았고, 공간이 넓어 웨이팅 하지 않고 바로 들어갔다. (평일 오후 2시 기준) 모찌리도후는 디저트용으로 시켰는데, 와우 입가심으로 너무 좋고,... 더보기
분위기 좋은 가게 내부와 어울리는 정갈한 한상 차림으로 음식이 나옵니다. 가격이 좀 있는 편이라 먹으면서 가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적절함과 비쌈 어딘가에 위치한 느낌이에요.
4년만에 다시 방문한 해목 메뉴는 히츠마부시 2개와 생굴후라이 주문 예전에 왔을 땐 민물장어 / 바다장어 메뉴가 달랐는데 이젠 민물장어로 통일되어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 남자들은 히츠마부시 특사이즈를 추천합니다 통영생굴후라이도 나왔는데 타르타르소스 때문인지 완전 생선까스 맛이었고 제 입맛엔 꽤 느끼해서 레몬 뿌려먹었더니 먹을만하더라구요🍋 토탈 91,000원 .. 추억보정이 된 맛이었다 ? 기다려서 먹을만큼 존맛이지도... 더보기
이 식사가 영원히 끝나지 않기를 바랐던 적 있나요? 해목에 가면 늘 그런 기분입니다. 기나긴 웨이팅을 거쳐 겨우 들어갔어요. 맛은 강남에서 먹었던 것과 별반 다르지 않지만 그건 양쪽 다 엄청나게 맛있다는 거니까 오히려 플러스죠. 딱 알맞은 양념간에 부드럽고 쫄깃한 장어를 밥과 함께 먹고, 마지막엔 육수를 부어 또 싹싹 긁어먹습니다. 구워진 간장이 육수에 싹 녹으면서 짭쪼롬하게 간이 맞아요. 이렇게까지 기다려서 먹을 음식인가?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