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약 2시간 30분 웨이팅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기다림을 통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지금은 지점도 이곳저곳 생겼고 좀 나아지지 않았을까. 솔직히 와 처음 먹어보는 특별한 맛이야, 는 아님. 당시에 세시간 가까이 기다리고 나서 약간 실망하기도 했었어서. 그러나 다른 장어덮밥들 먹어보고 난 지금은 확실히 …. 일반 시장에 한해서는 장어덮밥의 정점에 가까이 있는 건 맞는 것 같다 …. 밥도 장어도 소스도 정직하게 많이 맛있음. ... 더보기
부산#7 일단 비주얼로 눈길이 가는 해목 매우매우 비싼 장어덮밥이다. 또 운이 좋게 예약을 잘해서 해운대 조금 구경하고 입장! 여로가지 먹는 방식들이 있지만 오차즈케로 먹는게 기억에 남는다. 밥도 고슬고슬 맛났고 장어도 크게 가시 걸리적 거리는 것 없이 맛있었다. 미친듯이 뭐가 특별해서 맛있진 않았지만 그랴도 그냥 맛있었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이볼 한잔 곁들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꿀꺽하우스 또 가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