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노 분당수내
CREMANO


CREMANO
포장
주차가능
반려견동반
오랜만에 아침운동 후 시간이 맞아 들른 크레마노. 여전히 좋다. 겨울 무드의 체크무늬 방석들도 조용한 실내도 커피내음과 갓 구운 다과들의 고소한 냄새도, 잠시 숨돌리며 멍때리기 최적의 조건. 마끼아또의 크레마와 뒤섞인 쫀쫀한 밀크폼은 부드럽고 에쏘는 쓰지 않고 구수하다. 우유를 너무 넣어 커피속으로 흩어지지도, 그렇다고 거품만 남아 잔에 들러붙지도 않는 정말 딱 좋은 마끼아또… 흑흑 맛있어… 심장병만 아니면 에쏘잔 한 네개 쌓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