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노
CREMANO
CREMANO
오랜만에 아침운동 후 시간이 맞아 들른 크레마노. 여전히 좋다. 겨울 무드의 체크무늬 방석들도 조용한 실내도 커피내음과 갓 구운 다과들의 고소한 냄새도, 잠시 숨돌리며 멍때리기 최적의 조건. 마끼아또의 크레마와 뒤섞인 쫀쫀한 밀크폼은 부드럽고 에쏘는 쓰지 않고 구수하다. 우유를 너무 넣어 커피속으로 흩어지지도, 그렇다고 거품만 남아 잔에 들러붙지도 않는 정말 딱 좋은 마끼아또… 흑흑 맛있어… 심장병만 아니면 에쏘잔 한 네개 쌓아... 더보기
벌써 세번째 올리는것 같아 긍부정은 생략 개인적으로는(진짜그냥 개인적임 오바인거 알고있음)감히 젠제로와 동등하게 마음에 드는곳이다. 첫번째사진은 기본에스프레소와 콘판나. 두번째사진은 쇼콜라또라는 논에스프레소메뉴인데 무려 냄비에 초코를 녹여서 한잔을 만들어주시며 내가먹어본 초코음료중 뭔가 제일 근본초코맛이다. 찐이다. 단 마실수록 목마르며, 음료의 걷보다 속이뜨거워서 마시기 힘들다. 65도이상의 음료는2급 발암물질인점을 늘 ... 더보기
수내로에서 후딱 마시고 또 걸어걸어 다음 에쏘바로🏃 샤케라또, 그라니따, 기본 에스프레소를 마셨습니다. 수내로 그라니따랑은 완전 다르더라고요! 커피 셔벗도 좀 다르고(당연) 가장 큰 차이는 크림! 수내로는 크림을 주지만 크레마노는 마스카포네 밀크 쉐이크를 주더라고요. 마스카포네 밀크 쉐이크도 연유+밀크 느낌이라 달달하긴 한데 크림보다야 상큼하고 깔끔합니다ㅋ.ㅋ 여기도 자리가 많지 않은데 타이밍이 잘 맞아서 꽤 앉아 있을 수 있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