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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당이 망해서 으악 이랬는뎅. 여기도 24시간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먹어봄. 가격은 뭐 강남구 역세권 감안해도 일반 설렁탕은 납득할만한데. 꼬리랑 도가니는 가격이 좀 과한듯. 맛은 평범. 보통 설렁탕은 깍두기 김치맛인뎅. 개인적으로 신선설농탕보다 별로였음. 하지만 귀중한 24시간 영업매장이라서. 3.5
남대문 진주집
서울 강남구 선릉로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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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당이 남대문 진주집으로 바뀌었나 봅니다. 그래서 가보았습니다. 장점 : 스지나 이런거를 찍어먹는 양념장은 좋았슴니다. 단점 : 가격은 올라가고, 건데기는 전보다 줄어든거같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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