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갔을 때는 비가 많이 와서 대기가 없었는데 오늘은 20여 분 대기가 있었어요. 메뉴는 돈까스와 수제비 딱 두 가지이고 보통 여럿이서 다 시켜서 나눠먹는 분위기였습니다. 혼자 가면 가끔 다른 혼자 오신 분과 합석을 권유 받기도 합니다. 거절할 수 있긴 한데 좀 애매하긴 했어요. 좌석 로테이션이 빠른 편은 아니었습니다. 😅 반찬으로 나오는 오이무침이 유명한데 단맛이 강한 편이고 시원한 맛으로 먹는 느낌이었어요. 김치와 돈까... 더보기
애매한 금요일 오후2시에 갔는데도 웨이팅을 했어요ㅋㅋ 도대체 여긴 뭐길래! 하면서 한입먹었는데 식욕이 확 돌더라구요ㅋㅋ 남편이 여기 메인은 오이무침이라고 하길래 뭔소린가 했는데 정말 메인같은 큰접시에 나와요ㅋㅋ 옆에 김치그릇보다 큰거 보이시나요! 암튼 오이무침 잘 안먹는편인데 빈그릇 만들고 나왔어요. 남편이랑 수제비1 돈까스2 시켜놓고 너무 많은가 걱정했는데 양은 많았지만 맛있어서 깨끗하게 다 먹었어요. 수제비도 1인분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