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no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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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망플 번개모임 이후로 아주 오랜만에 방문한 뽀르누... 기대를 많이 하면 실망이 큰 법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너무 맛있고 온화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동네 사랑방이라기엔 너무 맛있음
뽀르누 서울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91나길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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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른 뽀르누. 사장님 여전히 친절하시고 음식좋고. 신메뉴 샐러드 2종 좋아요. 아픈 걸 아셔스 그런지 전부 슴슴하게 해주셨는데 그럼에도 맛있었어요. 소화도 아주 잘 되었구요. 뽀르누 디드 뽀르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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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초비 파스타, 달고기 시저 샐러드, 프렌치 토스트, 오렌지 주스. 가는 길의 수고로움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너무너무너무 맛있는 한끼였습니다. 나 한국에 있는 거 맞지...? 한입한입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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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이 넘 도배 하셔서 댓글 알바인가 확인하러왔습니다. ㅡㅡ 2시 넘어 늦게 가니, 고를 수 있는 메뉴가 없네요.ㅡㅡ 엔초비 파스타는 기침이 나올 정도로 콕 쏘는 매운 맛에 놀랐어요. 시골 같이 아주 구수한 느낌인데 국물이 많네요. 면이 푹 익었지만, 간과 맛은 좋았어요. 양은 살짝 모자란듯. 프렌치 토스트는 짠맛이 살짝 도는데, 속까지 계란물이 들어서 부드럽고 잘 부서지네요. 그레놀라가 고소하니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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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께서 급 용산까지 찾아와 브런치 사주신 날ㅠ 맛난 신메뉴였던 홍감자소시지는 소시지 구움서 나는 연기 이슈로 생각보다 빨리 메뉴판서 내려왔다.. 대신 그릭샐러드 등판! 그리고 역시 맛있음! 이런 샐러드라면 다섯 접시도 가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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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감자 샐러드!.. 감자샐러드가 맛없없이어도 여름철 입맛회복식 스타일로 상큼하게 맛있긴 힘들거늘.. 보기 드문, 아니 생전 처음 본 그런 스탈이라 또 접시를 긁다. 사장님 동네친그분께서 나눔해주신 미숫가루도 서비스로 시원하게 한 잔 타 주셨는데.. 캬 여름이었구마 신세를 졌으니 나도 일요일에 뭘 좀 갖다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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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동의 작은 이탈리아… 티비 프로그램 동네한바퀴에도 잠시 소개가 되었는데 음식에 진심이시고. 밝고 유쾌하신 사장님의 밝은 기운도 행복한 곳입니다. 요즘은 커피가 정말 맛있어졌어요. 속편안한 미트볼도 너무 맛나죠.. 가끔. 재수좋으면 찐한 라구소스의 스파게티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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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었는데 맛있어서 그랬는지 파스타는 평소보다 양이 좀 적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두 접시 먹었어요. 근데 또 그랬더니 훅 배불러져서 서비스로 주신 프렌치토스트는 후욱후욱 가까스로 다 먹었네요. P.S)역시 그 분 모셔 갔더니 디쉬 하나가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감사하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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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과 차분한 시간을 위해 서빙고 <뽀르누서울> @beerus91 님 추천으로 너무 즐겁고 맛있는 경험이었다. 소중한 사람들과 많이 재방문할 계획 (2월 방문으로 현재 메뉴와 달라, 메뉴 설명보다는 대략적인 느낌을 전달하겠습니다) 부모님과 식사를 할 브런치 가게를 물색하다 믿고 먹는 맛되디님의 추천 업장인 뽀르누가 생각나 부모님과 오픈런을 시도했다. 매장 앞 작은 공간에 주차할 수 있었고 메뉴는 철에 따라 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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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일요일은 디저트와 커피류만 이용 가능. 오늘은 레몬파운드와 버터설탕 크레이프. 둘 다 아주 좋았는데 기대했던 크레이프 이상으로 레몬파운드가 정말 맛있었다. 운 좋게 갓 구운 걸 받아서 그랬나. 겉은 살짝 바쟉, 속은 살살 녹아내리는 그런 파운드였던. 커피까지 서비스로 주셔서 이래저래 즐거웠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