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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미가 뭔가 했더니 회와 고기가 같이올라간거고 회가 취향아니었어서 다음에 먹게된다면 고기만 먹을듯
함흥냉면
서울 관악구 봉천로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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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더운날 실외에서 운동하고 먹은 냉면. 동네장사를 오래 유지하신것 같았습니다. 이유가 있겠죠? 고기집 냉면 말고 전문점에서 거의 함냉을 처음먹는거같은데 맛있군요... 고기집 냉면이랑은 차원이 다르네요. 사장님도 무척 친절하세요. 땀흘려서인지 약간 염도가 부족하게 느껴졌었는데 소금간을 좀 해서 먹었으면 더 좋았을듯 해요. 육수가 너무차갑지도 않아서 맛을 느끼기에도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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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미는 고기 고명과 회 고명이 함께 올라간 것이네요. 먹었을 때 와 맛있다! 할 것은 아니고 그냥 의외로 맛있네… 정도입니다. 그래도 맛없다거나 후회스럽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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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와 고기가 올려져 있는 새끼미. 양념이 조금 맵네요. (청량리나 창신동 쪽보다는 덜 매워요) 면이 가는데 정말 질기고 탱글하네요. 육수는 짭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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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밥집~ 비추까진 아니고 가격 대비로는 엄청 나쁘진 않은데 그렇다고 먹으면 웃음(🙂)이 나올 정도는 아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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