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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뒷길은 노상전용 골목. 날씨 좋으면 다들 길에 식탁이 깔려있어서 하늘보며 한잔 할 수 있다. 비록 공사장 칸막이 뷰지만 그것도 느낌있음. 여긴 조개찜 집이라서 찜이나 탕을 주문해야한다고 하셨지만 2명이 저녁먹고 2차 온거라서 해산물 주문도 받아주심. 해산물 참 푸짐허네. 싱싱하기도 해서 술맛났다. 바닷가 온 느낌이었다.
박대박 조개찜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159길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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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거나 날이 쌀쌀하면 생각나는 박대박 조개찜 해물찜 뭘 시켜도 양은 푸짐해요 연포탕도 맛있어요 소주 콸콸 들어가요 다 먹으면 꼭 칼국수 사리 추가하세요 가게 내부가 좀 협소해서 답답한 느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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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조개찜(소) 사진을 좀 대충 찍긴 했지만 이게 소자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친구가 추천해줘서 가봤는데 천호에 이런 퀄리티의 조개찜이 있을 줄이야ㅠㅠ 처음으로 이제서야 절 여기 데려간 친구가 원망스러웠습니다,, 밑에 조개 더 깔려있고 둘이서 다 먹지도 못하고 남기고 나왔습니다.. 초장에 찍어먹으면 뭐 소주 각 3병씩은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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