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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키지프리
소풍 중의 소풍 천상병은 귀천에서 삶을 소풍에 비유했다. 하늘로 돌아가리라. 소풍을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이 집의 이름이 왜 소풍인지는 모른다. 소가 풍성해 소풍일까. 아니면 작은 바람일까. 십수년전 찾았을 때와 별반 다름이 없다. 좁은 식당. 몇 번 맛보고는 반했는데 곧 서촌에도 생겨 서촌 소풍에 단골이 되었다. 꼭 닮은 형제 같은 쉐프가 각각 운영을 한다. 고기도 같이 사입하고 굽는 방식과 메뉴 똑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