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재미있게 다녀왔습니다 궁금하던 술 시음도 해보고, 작년에 못사서 아쉬운걸 올해 샀네요 내년에는 올해 마시고 좋았던걸 사보려고합니다😌 올해 맛으로는 75도짜리 극락이랑 다담도가 조오탁, 주룩주룩의 코코파인막걸리, 부자진 잔소리가 기억에 남았고, 0.00도 먼데이 제로알콜은 기대를 많이했는데 뭔가 예상과는 다른 느낌이었네요 (진이나 메즈칼 단어를 쓸수있나? 물어보니 그런거에 대한 우려는 있어서 표기를 가리거나 향 이라는 ... 더보기
올해의 주류박람회 첫날부터 실려가는 사람 등장… ㅠ 다들 건강하게 조심히 시음합시다… 이제 더이상 술을 전만큼 즐기지도 않고 몸에도 안받고 마시지도 않으니 티켓을 걍 팔까 고민하다가 올해가 마지막이려니 하고 배낭 하나 매고 갔다 (전엔 트렁크+배낭+에코백 4개 가져감) 인파가 끔찍해서 첫날 낮에 바로 감 와인/맥주 비중에 비해 탁주섹션이 좀 더 많았던 느낌 새로운 아이템들도 많았고 늘 보던 곳들도 패키지 업그레이드+신제품 제... 더보기
토요일 아침에 괜히 정보의 바다를 서성이다 운좋게 티켓을 구해서 갔습니다 올해의 베스트는 부자진 일년감이네요 일년감은 토마토의 우리말이라고 하는데, 토마토 바질향이 진과 함께 어울어져서 솔직히, 요상한가 싶다가도 저걸로 술이랑 안주 혼자 다하겠네...! 싶었습니다 그 외 얼터너티브 초이스로는 옥수주조의 옥수수막걸리랑 원주(맛, 가격이 좋음) 몰트부터 전부 국내산으로 쓰신다는 UF비어의 슈퍼세종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화요는 ... 더보기
올해도 트렁크와 배낭을 가져갔는데 역시 잘 한 선택이었음 전통주 섹션 좋았고 작년보다 와인도 좀 더 부스가 많아짐! 지난번엔 맥주와 진을 주로 사왔는데 이번엔 전통주를 압도적으로 많이 샀다. 예쁜 패키지와 독특한 향 또는 식감을 가진 술들이 종종 있어 아주 좋았음... 이번 전리품은 약 20여 병의 술과 간단한 안주들^.^호호 그리고 사람이 아주아주 많아서 기빨렸다... 여러 부대행사들도 같이 준비되어있는데 내년에는 꼬옥 참여하... 더보기
주류박람회🍾 몇달 전 라스보다가 주류박람회가 있단걸 알게되서 사전예약하고 드뎌 방문함 술을 마셔야되니까 마음먹고 전철타고 강남으로..🚊(진심으로 힘들었다 매일 대중교통이용하시는 분들 존경스러움) 무료 시음인뎅 엄청 마니 따라주심 난 알쓰라서 금방 취할꺼 같아서 쪼끔씩만 달라하거나 도수가 너무 쎈 술은 안머금 경품행사하는거 다 하고 다님ㅋ;.ㅋ 2등뽑아서 숙취해소제 1만원짜리 2개 득템🥳 ⭐️한우홍보부스에서 인스타에 사진 올리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