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로노미 로랑생
Bistronomy Laurencin
Bistronomy Laurencin
지나갈때마다 인테리어 톤의 조합이 기가 막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사 들러보았다. 로랑생이라고 해서 그림이라도 한 점 있을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뭔가 꿈결같은 색채가 만들어내는 무드를 그와 느슨하게 연결짓고있는듯하다. 톤다운된 핑크빛의 타일과 벽, 우드와 그리너리가 조화로운 매장 내부에 예쁘다고 감탄하며 앉았는데 구석구석 눈닿는곳은 묘하게 마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음식도 마찬가지. 어쩐지 한끝이 부족한, 첫눈에 보기에만 ... 더보기
비스트로노미를 표방하는 로랑생 다녀왔어요. 베이커리와 케이크류도 괜찮고 와인으로도 꽤 이름 있는 곳이더라고요. 분위기는 너무 밝지 않아 친구들과 조용하게 이야기하기 괜찮은 공간이에요. 6명까지 앉을 수 있는 좌석도 있어서 필요하시면 예약하면 되고요. 다녀온지 좀 되어서 기억이 선명하진 않은데, 감자와 판체타를 이용한 파스타와 어니언수프, 통오징어 구이, 항정살 구이 모두 맛있었어요. 스파클링 와인도 곁들이기 좋았고요. 타르트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