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 몇 년 만에 다시 먹어 본 또떡! 한 번도 안 가 본 신촌점으로 갔는데 넓고 쾌적했다 오랜만에 방문해도 주문하는 메뉴는 한결같이 2인분에 버갈 그리고 날치치 후후.. 한 번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거의 나오자마자 먹을 수 있는 것이 또떡의 큰 장점 중 하나다 그리고 주방에서 국물을 계속 끓이고 있는건지 항상 주문 넣은 지 얼마 안 돼서 나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끓인 거임 굿굿 내가 애정 해 마지않는 깻잎... 더보기
추억의 또떡. 추억의 맛. 아내와 연애시절 맛나게 먹고, 매장에서 간만에 먹으니 추억의 맛이군요. 또떡+버터갈릭감자+날치치즈볶음밥은 필수 코스죠. 버터갈릭감자는 미리 말씀 드려 소스 따로 받는 걸 추천드리고요. 떡 양은 줄고, 더 매워진 것 같아 좀 아쉬웠지만, 버갈과 시원한 단무지를 곁들이니 좋았어요. 매장은 가운데 홀 복도 공간은 여유가 있었지만, 옆 테이블과의 간격은 좁아서 조금 불편했어요. 저녁시간인데 웨이팅이... 더보기
외국인 친구도 군말없이 잘 먹는 toppokki~ 간만에 만나는 오랜 친구들을 데리고 어디를 갈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고르게 된 또보겠지 떡볶이. 대낮의 신촌은 약간 한산하고 비어 있었지만 또보겠지 만큼은 오픈런을 해도 오버가 아니었다. 문이 열리기 전에 내 뒤로 세워지는 줄..을 보며 뿌듯뿌듯 했다. 충격적이었던 건, 매장 안에 서빙 로봇이 생겼다는 것! 홀의 중앙이 꽤 널찍하게 비워있는 것을 보고 의아했는데, 멈춰있던 로봇이 ... 더보기
버갈튀는 진짜 맛있긴했다. 그런데 떡볶이는 그냥 그랬다. 떡볶이라고 하면 안될정도로 떡이 너무 없었어서 아쉬웠다 ㅠㅠ 아 그리고 깻잎이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것 같다. 치즈를 2,500원인가 주고 추가했는데 진심 괜히 했다. 완전 코딱지만한 양이라 굳이 안시켜도 될듯하다. 맛은 그냥 무난.. 떡이 너무나도 없어서 실망했다. 버갈튀는 근데 진짜 맛있긴하다. 보니까 버갈튀 포장도 가능하던데 먹고싶으면 걍 버갈튀만 포장할듯하다. 근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