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학식도 큰 불만 없이 잘 먹는 사람이에요 :) 한참 바쁜 일들이 좀 지나간 요즘은, 같이 운동하는 친구랑 운동 후에 저녁을 아은동에서 거의 매일 먹습니다. 매일같이 어은동에서 저녁을 먹으려다보니, 영 아닌곳은 제외하고, 갈 수 있는 식당이 좀 정해져있더라구요. 단백질이 없는 곳들도 안 가려고 하다보니... 어은동에서 일식 느낌이 드는 덮밥집이라하면, 아소부 요시다 베리신주쿠 이 세 곳이 있습니다. 아소부는 제겐 너무 ... 더보기
내기준 카이스트 최고가성비맛집 솔직히 메뉴 다맛있음 하지만 나의 올타임원픽은 매운치돈.. 제발 잡솨바 예전엔 한달에 3~4번은 갔었는데 요즘에는 갈때마다 솔드아웃이거나 만석이라서 못먹었음 ㅠㅠ 너무 원통하다고요.. 근데 그만큼 가성비도 좋고 맛있어서 학생들의 선택을 받는 것이 아닌가 싶음.. 예전엔 감튀도 엄청 두껍고 겉바속촉이었는데 코로나 스트라이크 이후에 계속 감튀스타일이 바뀌고있음.. 아래처럼 케이준이다가, 롯데리아감... 더보기
230303 ⭐️먹었는 거 신주쿠삼겹살바질페스토 덮밥 (13000₩) 후기 매일 가는 어은동에서, 나름 특별한 걸 먹고싶은 카이스트생이라면 추천드립니다 :) 매일 먹는 일상식사라기엔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세번 정 도 오면서 제가 먹은 음식들은 모두 맛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삼겹살 바질페스토 덮밥을 먹었습니다. 데리야끼 소스로 추정되는 소스와 토마토를 비롯한 야채들과 바질 페스토는 신선한 조합이었으며, 생각한 것 이상으로 서로 잘... 더보기
첫 번째 사진은 몬테크리스토, 두 번째 사진은 이름 외우기도 힘든 "돈까스 바질 아보카도 페스토 소바". 몬테크리스토야 평범하게 맛있는 그냥 몬테크리스토라 딱히 할 말이 많지 않고, 두 번째는, 음···김피탕의 고장 대전다운(?) 구성의 음식이랄까···. 가격에 비해 양이 푸짐하고, 먹을 땐 대단히 맛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가끔 생각나는 맛이라는 어떤 분의 표현이 딱 맞는 곳. 하지만 굳이 찾아가서 먹어볼 필요가 있을까? 그건 아... 더보기
로컬브랜드 플벅의 다른 지점 베리신주쿠. 플레이버거나 요시다에는 별 감흥 없었지만 (남이 꼭 가자고 하지 않으면 안 감) 베리신주쿠는 종종 떠오르는 걸 보면 맛있었나봄. 사진은 각각 매콤돈까스?와 캠벨수프크림돈까스입니다. 한 메뉴당 가격이 9000 ~ 12000원 하는데 절대 한사람 양이 아님. 세명이서 두 접시 먹으면 적당한 정도? 그리고 호불호를 별로 타지 않는 맛이라는게 중요. 하지만 음식은 조금 늦게 나오는 편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