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뭐냐… 알 수 없는데, 맛은 있는 곳 이름이 자그마치 12자다. ’명동칼국수 순두부 부대찌개‘. 심지어 메뉴만으로 10글자를 채웠다. 마무리를 위해 호기심을 안고 들어갔는데, 와… 이 식당은 뭔지 감이 안왔다. 일단 왁자지껄하고 테이블마다 막걸리, 소주가 가득하다. 그리고 각자 시키는 메뉴도 제각각이다. 그런데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면, 등산을 하신 어르신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뭘 먹을까하다가 부대전골을 주문했다. ... 더보기
명동칼국수운두부대찌개 5:30에 갔는데 두 테이블 빼고 만석 실화인가요? 심지어 10대 미만부터 60대 이상까지 거의 모든 연령대의 손님이 다 있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두부전골 먹을지 만두전골(2인분 26,000) 먹을지 엄청 고민했으나 처음 결정대로 만두전골 드갔더니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만두랑 국물에 후추뿌려 먹음 대박입니다 어우 얼큰해 공기밥 시켜서 메뉴에도 없는 자체 볶음밥(리조또) 만들어먹고 배부르고 따뜻...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