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연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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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서미 피넛 소바 볼, 맥앤 치즈 > 외쿡언니들이 만들어주는 너무너무 맛있는 비건 음식 주말 늦은 점심시간에 갔는데 살짝 웨이팅하고 들어갔어요. 브런치나 점심으로 딱 좋은 분위기와 메뉴들, 음식양이 꽤 많아요. 소바볼은 세상 꼬소한데 위에 올라간 당근과 무(?)절임이 새콤해서 끊임없이 들어갑니다. 재료들의 비율이 참 좋아요. 맥앤치즈는 우리가 아는 혈관막히는 꾸덕한 치즈맛은 아니구 그런맛이 나게끔 비건 재료로 맛을 흉내낸... 더보기
쓸 것이 많음.. 무사카: 야채를 엄청 잘 구워서 맛있음. 가지나 파프리카같은 채소가 불에 갈색으로 익었을 때 그 감칠맛(?)이 소스에 다 녹아있는 것 같음🥹 고수 빼달라고 하면 빼 주실 듯. 콩고기인가 대체육 다진것이 들어가는데 향 없는 고기같아서 소스 맛이 안 죽음👍 호밀빵 2피스와 같이 나오는데 다 먹으면 배가 참. 빵은 특별히 맛있진 않은데 무사카는 흰빵보다 확실히 호밀빵이 어울릴 맛임! 다른 식사메뉴: 어떤 친구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