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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긴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어묵 전문점임 그것도 매운 어묵 전문점,, 근데 저녁을 그거로만 떼울 수 없어서 꼬마김밥 세트를 주문했고 결과는 처참했다 다 맛없음 이와 별개로 언젠가는 여기서 꼭 어묵을 사먹겠다고 다짐함 이유는 출퇴근 때마다 거의 무조건 여길 지나치는데 그때마다 어떤 동료가 여기서 누가 어묵 먹고 탈났다고 한다 난 청개구리라 그 소리 들을 때마다 더더욱 여기 어묵을 꼭 먹어야 겠다고 다짐하는 것이다,,
마리왕
서울 강남구 신사동 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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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구 간만에 분식! 쫄깃하고 메뉴가 많아 좋다 고급어묵류가 굿 다만 저렴하지 않다 근데 늦게까지 영업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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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손님들 다 홀린 듯 멈춰 서고요 (오늘 같은 날씨, 이 시간에 그럴 수밖에 없겠죠?) 잠실이랑 같은 매장인데 잠실보다 더 맛있어요 오늘도 꼬불오뎅, 물떡 두개에 3천원 태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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