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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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매장에서! 뭔가 오늘은 싱거운 느낌이네요. 포장이었을 때보다 구성도 많이 부실해진 것 같고.
동해 해물탕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2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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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을왕리로 향하기 전 바다맛을 보기위해 들어간 집. 이미 한창 철이 지난 인테리어와 촌스러운 폰트의 메뉴판에서부터 맛집의 기운이 가득하다. 요즘 20-30대는 구태여 찾아먹지 않을 비주얼과 음식이지만 기대 이상으로 훌륭한 문어해물찜이었다. 중사이즈로 2명이 배 터지게 먹고도 양이 남았으며 보는것과 같이 탐스럽게 도톰한 문어 다리, 탱글한 식감을 잃지 않은 아귀살,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전복 등이 한 가득 나왔다. 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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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오랜 단골집. 다른 곳보다 약간 더 비싸지만, 캡사이신 매운맛이 나지 않고 해물을 가득가득 주셔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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