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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다시 들린 다래칼국수 입니다. 해감이 안된 바지락 칼국수들 보단 닭칼국수죠. 지난번의 기억이 오래되어 가물거리는 상태에서 갔는데 의외로 꽤 칼칼하군요? 지난번에 그랬다는 기억이 왜 없었을까나.. 청양고추의 매운맛이 끝에 탁 하고 올라오는 닭칼국수. 근처에서 칼국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집이지만, (다른 곳들은 모두 바지락 기반인데 해감이…. 해감이..) 청양고추 맛이 올라오는 것을 즐겨하지 않는 저로선 앞으론... 더보기
다래칼국수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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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의 칼국수집들은 대부분 사골 / 바지락 베이스의 집들이 대부분이고 간혹 들깨 칼국수를 하는 집들이 보이곤 하는데요, 이집은 드물게 닭육수 베이스의 칼국수집 입니다. 면의 찰기가 딱 좋네요. 밖에서 보이는 것 보다 가게는 조금 더 넓고 혼밥자에게 친절합니다. 슬슬 돌아보다 보니 근처에 칼국수 집들이 꽤 되던데, 근처 다른 칼국수집들보다는 이집이 더 나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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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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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닭칼국수와 일반 닭칼국수의 크은 차이는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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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가 생각보다 좋네요 만두는 주문 안 해도 될 것 같군요… 쏘쏘
7
늘 그렇듯이 얼큰으로 시켰는데 그냥 닭칼국수로 시킬걸 그랬어요 처음 국물맛이 좋던데 다대기와 청양고추를 풀고나니 매운것이 그 맛을 다 없애버려요… 다먹고 나니 속도 쓰린거 같아 위장에게 미안했음 면발이 탱글한편이라 맛있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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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다래칼국수> 매운 국물이 너무 땡겼는데 얼큰닭칼국수 기본은 그렇게 맵지가 않아서 다데기 추가해서 먹었다. 무난하게 맛있었음! 가게 안은 굉장히 한산해서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다. (2019.07.25 7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