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예약가능
주차가능
출퇴근길 버스 갈아타는 구역의 노포. 신작로 인근에서 20년씩 장사한 곳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생각은 하는데, 그게 참 미묘한 곳들도 있습니다. 노부부께서 운영하시는 곳이고. 이 동네에선 꽤 단골들도 많은 집입니다만… 면발이 이 면발 저 면발의 익힘이 서로 다릅니다. 소스와 야채에 물기가 좀 많은 편이고. 원래 살짝 익혀서 내주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야채 상태가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회냉면을 시켰는데, 회... 더보기
신면옥 오래된 면집이라 해서 엊그제 다녀옴. 회냉면 시그니처같아서 시켰고 맛있다. 꼬독한 회에 냉면 싸악 감아서 한입하고 몇입째 먹는데 한 네 입째 부터였나? 매워도 너무 매웠다(맵찔이다. 그런데 진짜매웠다. 매운냉면도 있는데 더 맵겠지?) 속이 아플 예정이었다. 고춧가루를 맵싹한걸 쓰시는 거 같은데 쉽지않았다. 이렇게 매울 줄이야 식초를 좀 두르고, 무절임을 팍팍 넣어 먹으면 덜맵게 느껴질줄 알았는데 불난 입은 진정이 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