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넹무옵옹 페이스북으로 본점 문 연 상태를 확인하고 방문. 지난주까지 핀 강의 홍수 때문에 올드타운 외부 동쪽/동북쪽/동남쪽의 물난리가 심했다. 재난적인 상황 와중에도 밝고 긍적적으로 열심히 사는 태국인들의 에너지를 느낀 여행이었다. 넹무옵옹 포크벨리(삼겹살) 항아리구이는 열번 먹어도 맛있을 듯. 깻잎이나 상추가 아닌 타이바질에 고기와 밥을 싸먹으니 방아잎에 고기쌈 먹는 느낌. 까이양(닭구이)보다 이곳은 확실히 돼지가 맛... 더보기
돼지껍데기를 좋아하는 동행을 위해 골랐다 뱀뱀맛집! 근데 올드타운에서도 꽤 거리가 있어서 걸어서 가긴 힘들듯. 항아리에 돼지고기니 닭고기니 하는것들을 걸어서 익혀주는데 우리는 배가 많이 안고파서 간단히 쏨땀에 고추장 같은(사진에 카키색ㅋ) 걸 추가해서 먹었는데 맨날 있는건 아닌지 주방에 확인해보고 추가해 주셨습니다. 근데 이거 약간 특산물 같은건지 치앙마이 공항에 팔길래 사왔어요 ㅎㅎ 아무튼 고기 바삭바삭하고 쫄깃하니 맛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