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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a Delicious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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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에서 타바스코 팝업??같은 걸 한다고 해서 회사분이랑 여러 피자 집 중 고르고 골랐던 곳. 사실 가보고 싶긴 했는데 웨이팅까지는 하기 싫었어서.. 12시 오픈인데 20분만에 꽉 찬다 (사릴 자리가 대략 7테이블?밖에 없긴함) 우리는 타바스코 페스타 때문에 온거니 하프앤하프와 오지포테이토 선택. 하프앤하프는 핫 치킨이랑 페처로니 반반씩 나오는데 페퍼로니는 그렇게 짜진 않았고 치즈가 많아서 약간 핫소스가 생각나긴 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