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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서 리브레를 찾는 것보다 더 어려운 위치에 있는 ‘서점’이지만 소세지를 살 수 있는 곳. 소세지를 사기가 약간 뻘쭘하고 외국의 델리인가 싶게 신문에 싸서 주시지만 맛은 좋습니다.
분도 명동서원
서울 중구 명동길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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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선물해준 분도서원 겔브부어스트 + 연희동 써스데이스터핑 토마토처트니 + 사러가마트에서 구매한 마일드고다치즈와 클로티드크림 + 한살림 방울토마토와 루꼴라 + 홈메이드 파이스콘과 오렌지콩포트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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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증축으로 인해 한동안 생산을 중단했던 분도소세지가 드디어 재출시되었다!!!!!! 사진은 마늘부어스트인데, 첫맛은 겔브부어스트보다 살짝 심심한가? 싶었는데 먹을수록 입에 착착 달라붙는다. 분도식품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주문도 가능! 수사님들이 독일식으로 건강하게 만드는 소세지다. 술안주로 제격!
9월 말까지 소세지 공장 수리로 판매를 않으신다네요. 🤧 자세한 내용은 요 트윗으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s://twitter.com/ziaggu/status/1160733598749605888?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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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브소시지가 맛있는곳
명동지리 모르는 경기도 사람이 분도출판사 찾겠다며 20-30분을 헤맸습니다. 주소를 자세히 볼것이지 명동성당 1층이란 말에 진짜 명동성당에 올라가서 거기 1층만 뒤지면서 본의아니라 명동성당을 샅샅히(?) 봤네요. 🤣 물어물어 간신히 발견해서 소세지를 사고 가는 길에 르빵도 발견해서 거기도 방문. 카톨릭회관 1층입니다. 아직 먹어보지 않아서 평가는 미뤘습니다. ☺️ 정말 성스러운(?) 종교서적 카운터 옆에 뜬금없이 있던 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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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잘 되는 소세지 :) 저는 이상하게 수제소세지라고 붙은 류는 먹고나면 속이 불편하더라구요. 그러나 이 것은 다르다! 신문지로 각을 잡아 포장을 해주시는데도 들고 오는 동안 특유의 냄새가 좀 나긴 합니다. 마늘부어스트를 함께 사서 그럴까요. 그런데 신기하게 살짝 굽고 나면 냄새가 나지 않아요. 날(?)로는 부드럽고, 굽고나면 탱글. 야식으로🐽 와인이랑 먹었는데 속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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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왔을 때만 살 수 있는 굿즈!! 가 있으니 성당 기념품이 아니고... 여기서만 살 수 있는 소세지가 있습니다. 이름하야 분도소세지. 분도는 베네딕도의 한글 표현인데요. 이 소세지는 "일하고 기도하라 (work and pray)" 가 모토인 베네딕도 수도회의 '일'인 셈이죠. 수도회에서 한국 돼지를 이용해 김치 담그듯 만들어 먹었는데 소문이 나서 판매도 하게 된 것이라고. 성당 1층에 있는 분도서원은 수도회의 또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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