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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3시간 걸려 도착한 부안. 내소사를 올때까지 오디를 파는 곳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곳에서는 뽕잎으로 솥밥을 지어서 팔고 있었어요. (오디가 뽕나무의 열매였군요! 🤓) 밥이 모두 솥밥으로 나오는 것도 좋았고 반찬들이 다 맛있어서 정말 즐거운 식사였습니다. 세자매 사장님과 (그분을 이모라고 부르는) 직원분들의 접객도 따스했어요.
내소식당
전북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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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변산 등산 후 내소사 구경하고 밥 먹으러 간 내소식당. 뽕잎비빔밥도 단품으로 팔았지만 바지락전도 궁금해서 고민하다가 뽕잎정식으로 주문했어요. 밥은 뽕잎이 들어간 솥밥이라 15분 정도 걸렸는데 밑반찬도 다양하고 청국장, 제육볶음, 생선구이, 손두부, 바지락전, 젓갈 등 먹을 게 정말 다양해서 한 입씩만 먹어도 배가 빵빵. 막걸리도 지역 막걸리만 판매해서 뽕 막걸리 먹었는데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내소사 앞에 식당이 여러개가 있는데 세자매가 운영한다는 말에 끌려서 들어갔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바지락전이랑 뽕잎비빔밥을 시켰는데 다 맛있었다 뽕잎차도 구수하고 이걸 부어 먹는 누룽지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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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맛집으로 찾아서 방문했어요! 알고 보니 내소사 라는 절 도입부에 있는 식당이더라고요~ 뽕잎밥 정식으로 주문했고 찬이 다양하게 나오고 솥밥이 나와요 나물 반찬들이 괜찮았고 나머지 찬들도 평이했어요 식사 전후로 절 산책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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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청국장 맛집!! 직접 띄우신단 청국장 구수하고 좋아요. 굳이 찾아갈 집은 결코 아니지만 내소사 들렀다 때맞으면 한 번 들러보세요. 단, 파전은 기대보다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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