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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 카페몬지] 좀 비싸긴 한데...다른데 빙수도 가격이 다 올라서 그렇게 비싼 거 같지도 않아요...🥹 오렌지빙슈의 오렌지는 껍질 제거되어 나와 되게 정성있어보이고🍊 팥빙수도 우유얼음 맛있고 떡도 완전 몰랑쫑득 맛있는 빙수떡입니다🍧 접시가 작아 양도 작아보이는데 은근 깊어서 양이 많아요
카페 몬지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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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몬지 머랭 빙수가 유명하던데 너무 달거같아서 팥빙수로 주문했습니다. 유유빙수에 팥, 떡 두개를 주시는데 팥 퀄리티가 괜찮았어요 떡 두개는 너무 적은데... 떡을 더 주면 좋겠다는 개인적 바람..ㅎ 그런데 양이나 메뉴에 비해서 가격은 비싸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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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볼로니 라는 게 너무 궁금해서 베스트라니 크림브륄레 봄볼로니를 시켜봤는데, 밀가루도너츠5알에 크림과 캐러맬 소스를 얹어 줌. 도너츠는 정확히 꽈배기의 그 식감. 나쁘진 않은데…내가 기대한 건 차갑게 식은 도넛이 아니라 따뜻한 도넛에 차가운 크림의 조화였단 말이지…차갑게 식은 꽈배기빵…😢그래서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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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머랭빙수는 천상에서내려온맛이었지만 카페가 푸드코트 개방형인데다 좌석도 다글다글 모여있어서 다시 가지는 않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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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탑이 사라진 자리, 오리지널 빙수는 남았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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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은 맛있었는데 마리토쪼는 성수푼토돌체가….
밀탑 자리에 들어온 카페 몬지. 카페라떼 준수하고 이태리 크림빵도 좋았지만 클래식한 분위기(잔) 취향저격. 또 훌륭한 고객응대가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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